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휴게소 음식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예선, 본선,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명품 맛집'과 'ex-푸드'의 경진 대회로, 휴게소 음식의 다양성과 품질을 한껏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차
1. 지역의 맛을 담은 휴게소 음식
2. 경진 대회 평가 기준
3. 수상 결과
4. 마무리 (상세자료 pdf, 한글hwp)
※ 참조 : ex-푸드 24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 지역의 맛을 담은 휴게소 음식
올해의 휴게소 베스트 음식으로 선정된 '명품 맛집' 11선, 'ex-푸드' 11선은 각 휴게소가 위치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메뉴들입니다. 이는 지역의 맛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명품 맛집은 지난해 도입된 개념으로 휴게소에서 지역 유명 맛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명품 맛집' : 휴게소에 유치한 지역 유명 맛집
'ex-푸드' : 휴게소에서 자체 개발한 음식
2. 경진 대회 평가 기준
이번 경진 대회는 학계 및 음식 분야 전문가들, 도로공사 임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음식의 맛과 메뉴의 참신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수상 결과
명품 맛집 부분에서는 칠곡 (부산) 휴게소의 한미식당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식당은 햄버거와 돈가스 등을 판매하며, 2018년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 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어서 보성녹차 (영암) 휴게소의 보성 꼬막 비빔밥의 최우상으로, 음성 (하남) 휴게소의 이정동 묵밥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푸드 부문에서는 섬진강 (부산) 휴게소의 웰빙 청매실 재첩비빕밥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진영 (순천) 휴게소의 할매잔치국수가 최우수상을, 내린천휴게소의 참살이 산나물 비빔밥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4. 마무리
2024년 휴게소 음식 페스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에게 지역의 맛을 소개하고, 휴게소 음식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휴게소 음식의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번주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이번 수상 맛집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맛과 품질이 보장된 휴게소 음식으로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참조 : ex-푸드 24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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